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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정보&팁

내일이 월요일이라니...명절 증후군 극복하기!

by 김넙죽 2020. 10. 4.

안녕하세요 공돌이 김넙죽입니다!
드디어 길고 긴 연휴도 몇 시간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이제는 다시 평일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만이 남았다니 슬프긴 하지만...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니 다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야겠죠? 그러나 막상 기운을 내려고 해도 유난히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바로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명절 증후군 때문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침대와 한 몸이 되어버렸네요ㅠㅠ

특히나 이번 추석의 경우 친척 집 방문 대신 집에서 연휴를 즐기는 이른바 '비대면 추석'이 처음으로 이루어졌던 명절이었는데요, 때문에 과거의 명절은 각양각색의 이유로 사람들이 명절 증후군 증상을 겪었다면 이번 추석은 집 안에서의 제한적인 활동으로 생체 리듬이 뒤엉킨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낮잠도 원하는 데로 자고, 누워있는 시간이 많은 반면 운동 등의 활동적인 일엔 기회가 별로 없었죠. 이대로 과연 내일부터 평상시처럼 출근하고 생활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를 극복하는 첫 번째 길, 바로 달리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 바로 달리기의 효능인데요, 달리기는 몸의 모든 근육을 쓸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운동입니다. 긴 연휴 동안 굳어있던 몸을 푸는데 가장 쉬우면서 효과적인 방법이겠죠? 곧 있으면 저녁시간인데, 저녁을 먹고 가볍게 20분만이라도 조깅을 한다면 조금 더 가벼워진 몸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두 번째는 바로, 무분별한 낮잠 줄이기입니다. 연휴 동안 자고 싶을 때 자고 언제든 낮잠을 청하던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이로 인해 뒤틀린 생체 리듬을 맞추기 위해선 다시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이때 과도한 낮잠이 리듬을 망치는 주범이 되죠! 그러나 하루 일과를 살다 보면 잠이 미칠 듯 쏟아질 때가 있기에 낮잠을 아예 청하지 않고서는 버티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왕 낮잠을 잔다면 이 역시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직후의 오후라던지 자신만의 낮잠 타이밍을 설정하는 것이죠! 이때 낮잠의 시간은 15분~30분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30분이 넘는 낮잠은 깊은 수면에 빠트리기 때문에 정작 밤에 잠이 오지 않게 되고, 15분 이하의 낮잠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별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꿀 같은 낮잠, 과도하지 않게 적절히 챙긴다면 생체 리듬을 찾는 데에 오히려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이제는 다시 규칙적인 생활로 돌아갈 때가 되었네요! 저 역시 그렇듯 다들 지나가는 연휴를 보며 아쉬움을 느끼고 있을 텐데요, 이를 뒤로 한채 모두들 원래의 생체 리듬을 회복하여 일상생활에 무사히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공돌이 김넙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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